지난 5일 작가와 관람객 만남의 장 개최, 문화계 70여 명 참여
수피아미술관 전시 전경.수피아미술관(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이 내년 2월22일까지 ‘치유의 공간’ 기획전시를 펼친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휴식, 상상력, 안정을 주제로 작가의 심상을 그대로 드러내 코로나로 지친 모든 관람객의 정신적 쉼터가 되고자 한다.
전시에는 김선태, 김용경, 김상열, 김도엽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김상열 작가의 작품 시리즈 ‘윈드 가든(Wind Garden)’을 모티브로 정영주 작곡가가 작곡한 곡 ‘위로’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장을 가득 메우는 첼로와 피아노 협주와 함께 전시장 한 벽면을 가득 채우는 김상열 작가의 작품 영상을 통해 치유의 세계를 감성으로 느껴볼 수 있다.
지난 5일 지역 문화계 인사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화려한 오프닝이 아닌 작가와 관람객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선태 작가, 김용경 작가, 홍영숙 수피아미술관장, 김도엽 작가, 김상열 작가.지난 5일에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화려한 오프닝이 아닌 작가와 관람객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작가인 김선태 작가, 김용경 작가, 김상열 작가, 김도엽 작가를 비롯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김용남 국선 심사위원, 김은숙 아트셀시대표, 김진혁 학강미술관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시장 관람과 함께 작가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홍영숙 수피아미술관장의 환영사와 참여작가 4명의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팝페라가수 배은희와 트로트가수 권정화의 축하공연과 함께 참여작가인 김도엽 작가가 드럼연주자로 소속돼 있는 크로스오버 밴드 더 펠로우스(The Fellows)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수피아미술관 홈페이지(www.supiamuse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977-4967.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지난 5일 작가와 관람객 만남의 장 개최, 문화계 70여 명 참여
수피아미술관 전시 전경.수피아미술관(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들안2길 105)이 내년 2월22일까지 ‘치유의 공간’ 기획전시를 펼친다.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휴식, 상상력, 안정을 주제로 작가의 심상을 그대로 드러내 코로나로 지친 모든 관람객의 정신적 쉼터가 되고자 한다.
전시에는 김선태, 김용경, 김상열, 김도엽 작가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김상열 작가의 작품 시리즈 ‘윈드 가든(Wind Garden)’을 모티브로 정영주 작곡가가 작곡한 곡 ‘위로’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장을 가득 메우는 첼로와 피아노 협주와 함께 전시장 한 벽면을 가득 채우는 김상열 작가의 작품 영상을 통해 치유의 세계를 감성으로 느껴볼 수 있다.
지난 5일 지역 문화계 인사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화려한 오프닝이 아닌 작가와 관람객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선태 작가, 김용경 작가, 홍영숙 수피아미술관장, 김도엽 작가, 김상열 작가.지난 5일에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화려한 오프닝이 아닌 작가와 관람객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참여작가인 김선태 작가, 김용경 작가, 김상열 작가, 김도엽 작가를 비롯해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김용남 국선 심사위원, 김은숙 아트셀시대표, 김진혁 학강미술관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전시장 관람과 함께 작가와의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홍영숙 수피아미술관장의 환영사와 참여작가 4명의 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팝페라가수 배은희와 트로트가수 권정화의 축하공연과 함께 참여작가인 김도엽 작가가 드럼연주자로 소속돼 있는 크로스오버 밴드 더 펠로우스(The Fellows)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자세한 사항은 수피아미술관 홈페이지(www.supiamuseu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977-4967.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